LG화학, 3분기에도 첨단소재는 최대 실적 경신-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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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LG화학에 대해 3분기 첨단소재부문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4분기 감익 예상되나 첨단소재부문은 견조한 실적 지속을 전망했다.
이어 "다만 내년에도 청주 공장 양극재 증설(2022년 말 8.8만톤→2023년 말 12만톤)을 통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 자체적인 메탈 소싱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첨단 소재 부문은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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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LG화학에 대해 3분기 첨단소재부문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4분기 감익 예상되나 첨단소재부문은 견조한 실적 지속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만원을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 3분기 매출액 14.2조원(전분기 대비 +15.8%), 영업이익 9,012억원(+2.6%, 영업이익률 6.4%)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및 우리의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액 2조6억원(전분기 대비+30.1%), 영업이익 4160억원(+24.2%, 영업이익률 16.1%)을 기록했다. 판가 및 출하량 상승으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석유화학은 POE, SAP 등 고부가가치 제품 제외한 범용 제품 스프레드 악화로 영업이익 930억원(영업이익률 1.7%)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14.3조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2% 감소한 764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9월말부터 12월초까지 석유화학 설비 정기보수가 진행 중이며 3분기에도 20%를 상회했던 양극재 영업이익률은 4분기 영업이익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내년에도 청주 공장 양극재 증설(2022년 말 8.8만톤→2023년 말 12만톤)을 통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며 자체적인 메탈 소싱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첨단 소재 부문은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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