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무릎 부상으로 결국 카타르 월드컵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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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폴 포그바(29‧유벤투스)가 무릎 부상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는 "최근 포그바가 이탈리아 토리노와 미국 피츠버그에서 검진한 결과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포그바는 월드컵 본선 전까지 유벤투스는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팀 복귀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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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폴 포그바(29‧유벤투스)가 무릎 부상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해 ESPN 등은 1일(한국시간) "무릎 수술을 한 포그바의 회복 기간이 늘어나면서 그의 월드컵 출전은 불가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라파엘라 피멘타는 "최근 포그바가 이탈리아 토리노와 미국 피츠버그에서 검진한 결과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포그바는 월드컵 본선 전까지 유벤투스는 물론 프랑스 국가대표팀 복귀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그바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과거 자신이 뛰었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프리시즌 때 반월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고 이후 재활에 집중했다.
다행히 포그바는 지난 10월 훈련에 복귀하면서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훈련 중에 또 부상을 당하면서 월드컵 출전이 끝내 불발됐다.
포그바의 불참으로 프랑스 대표팀은 비상이 걸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프랑스는 포그바에 앞서 은골로 캉테(31‧첼시)도 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바 있다. 프랑스는 주전 미드필더 2명을 부상으로 잃으며 새로운 중원으로 월드컵 본선에 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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