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1위 탈환 후 5일 연속 1위 유지…'리멤버' 2위 [美친 box]

김보라 2022. 11. 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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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자백'이 1위 탈환 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자백'은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2위로 출발한 '자백'이 27일부터 어제(31일)까지 5일 연속 왕좌를 굳혔다.

개봉 첫날 1위에 오른 데 이어 같은 기간 동안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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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자백’이 1위 탈환 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 ‘자백’은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2위로 출발한 ‘자백’이 27일부터 어제(31일)까지 5일 연속 왕좌를 굳혔다.

‘자백’(감독 윤종석,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28만 4530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리멤버’(감독 이일형, 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영화사 월광)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 분)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첫날 1위에 오른 데 이어 같은 기간 동안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7982명.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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