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이태원 참사 애도… "5일 마켓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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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이태원 참사로 인해 오는 5일 예정했던 마켓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아이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5일로 예정했던 유니콘 러브 마켓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며 "사전 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고 환불해드릴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태원 참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행사를 위해 밀집된 인파가 넘어지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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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5일로 예정했던 유니콘 러브 마켓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며 “사전 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고 환불해드릴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기다려 주신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곧 또 소식 전해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태원 참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행사를 위해 밀집된 인파가 넘어지면서 일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가 총 307명(사망 155명, 부상 152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참사를 기리는 의미로 오는 5일 24시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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