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소수인종 배려입학' 위헌 여부 심리 개시
이선영 아나운서 2022. 11. 1. 07:31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미국에서 소수 인종을 배려하는 대입 제도가 위헌인지를 가리는 대법원 심리가 시작됐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미국의 일부 대학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려고 입학 정원 일부를 소수 인종에게 할당하는데요.
'어퍼머티브 액션'이라고 불리는 이 제도에 대해 1심과 2심은 합헌이라고 결정했지만 이번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정부 당시 임명한 대법관이 대거 교체되면서 현재 대법원의 대법관 9명 가운데 6명이 보수 성향인데요.
낙태판결 처럼 기존 판례가 뒤집힐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대법원 결정이 내년 봄 이후에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2674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