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아타야 티티쿤, 고진영 제치고 세계랭킹 1위…박성현에 이은 LPGA 루키로 2번째

하유선 기자 2022. 11. 1.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월 말부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던 고진영(27)의 부상의 여파로 일인자 자리에서 내려왔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13포인트를 획득한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생애 첫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LPGA 투어 루키 시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11월 박성현에 이어 이번에 티티쿤이 두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 프로를 제치고 생애 첫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아타야 티티쿤. 사진제공=BMW 코리아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1월 말부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던 고진영(27)의 부상의 여파로 일인자 자리에서 내려왔다.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7.13포인트를 획득한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생애 첫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로 내려온 고진영은 7.09포인트를 받았다.



 



고진영은 지난 10월 20~23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도중 기권했고, 티티쿤은 단독 6위에 오르면서 둘의 랭킹 경쟁이 초박빙 양상이 됐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티티쿤은 세계 1위에 오른 두 번째 태국 선수다. 



태국인으로 처음 여자골프 세계 1위에 등극한 아리야 주타누간은 2017년 6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총 23주 동안 1위를 차지했한 바 있다.



 



또한 LPGA 투어 루키 시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11월 박성현에 이어 이번에 티티쿤이 두 번째다.



 



티티쿤의 현재 나이는 19세 8개월 11일로, 20세 이하 선수로는 리디아 고에 이어 두 번째다.



리디아 고는 2015년 2월 1위에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을 때 17세 9개월 9일이었고, 2015년 10월 세계 1위에 두 번째로 오른 때는 18세 6개월 2일이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