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하지원 '커튼콜', 경쟁작 결방 효과? 시청률 7.2% 출발

김나연 기자 2022. 11. 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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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하지원 주연의 '커튼콜'이 7%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7.2%(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29일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 속 경쟁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은 모두 결방한 가운데, '커튼콜'이 수혜를 받았을지는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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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커튼콜 / 사진=KBS 2TV
배우 강하늘, 하지원 주연의 '커튼콜'이 7%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7.2%(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법대로 사랑하라'의 첫 방송 시청률 7.1%와 비슷한 수치이며 마지막 방송이 기록한 5.3%보다는 높은 수치. 특히 29일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 속 경쟁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은 모두 결방한 가운데, '커튼콜'이 수혜를 받았을지는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자금순(고두심 분)의 마지막 소원 성취를 위해 무명의 연극 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에게 자금순의 가짜 손자가 되는 연극 판을 제안하는 정상철(성동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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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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