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인1종목 체육활동' 시대 꿈꾼다...'약자와의 동행' 실천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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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종목 체육활동'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 목적이자 시대적 소명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은 "장애인도 건강을 위해 체육활동이 필요한데, 1988년 제8회 서울 패럴림픽이 열리며 장애인체육의 관심이 높아졌다. 저변이 확대되며 체계화를 위해 2007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만들어졌다.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1인 1체육활동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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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고만규 수석부회장은 “장애인도 건강을 위해 체육활동이 필요한데, 1988년 제8회 서울 패럴림픽이 열리며 장애인체육의 관심이 높아졌다. 저변이 확대되며 체계화를 위해 2007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만들어졌다.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1인 1체육활동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고 수석부회장은 “약자와의 동행이 바로 우리가 하는 일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장애인의 1인 1체육을 촉진중이다. 장애인의 체육활동은 건강과 직결되며 자신감을 불러온다. 가족전체의 활력을 높인다”며 “동호회 증가와 새종목 확대, 교육청과 함께 저조한 학교체육의 활성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을 위한 지원은 절실하다. 고 수석부회장은 “장애인이 일반체육시설을 사용하는 조례가 만들어졌다. 이를 근거로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이 훨씬 용이해졌다. 그럼에도 각 특수학교 체육시설과 재활 체육시설을 장애인이 잘 사용하지 못하는데, 개선할 부분이다”라고 설파했다. 더불어 예산 편성도 강조했다.
박우철은 “패럴림픽에 나가고 싶어 육상을 하게 됐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등록을 했다. 민간기업에도 연결해줬다.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운동에 더 집중하고 있다. 장비도 지원해준 덕분에 패럴림픽이라는 목표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방싯했다.
박우철은 체육회와 실업팀에서 지원금, 포상금을 받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국가대료로 선발되거나 국제대회에 참가하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별도의 격려금과 포상금 등을 지원한다.
이전에 비해 체육회 차원의 지원이 많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물론 비장애인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하다. 그럼에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를 필두로 여러 시·도 체육회에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한발씩 더 내딛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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