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검은 사진으로 전한 먹먹한 심경…SNS로 이태원 참사 애도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우성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우성은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도의 언급 없이 검은 배경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해 추모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오후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10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집계에 따르면 이 사고로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쳤다.

이에 네티즌 또한 "이태원을 위해 기도하자"는 댓글을 달며 정우성과 마음을 함께 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여름 개봉한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로 관객을 찾았다.(사진=뉴스엔DB, 정우성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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