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 에스페란토 대회, 3~6일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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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스페란토협회와 세계 에스페란토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위원회가 이달 3~6일 부산에서 '제1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에스페란토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국가에서 온 180여 명이 참석해 국제어 '에스페란토'(Esperanto)를 사용하면서 '코로나 시대 이후 에스페란토 운동의 새로운 방향'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회, 한국 에스페란토 대회, 상하이-서울 포럼, 청년 문화 축제 등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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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스페란토협회와 세계 에스페란토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위원회가 이달 3~6일 부산에서 '제1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에스페란토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국가에서 온 180여 명이 참석해 국제어 '에스페란토'(Esperanto)를 사용하면서 '코로나 시대 이후 에스페란토 운동의 새로운 방향'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회, 한국 에스페란토 대회, 상하이-서울 포럼, 청년 문화 축제 등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에스페란토는 폴란드의 안과 의사 라자로 루드비코 자멘호프 박사가 1887년 창안한 국제 공통어로, 인도유럽어 계통의 언어를 기초로 중립적이고 평등하며 배우기 쉬운 언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에스페란토협회 제공]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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