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동생 맞아?" 엔하이픈, 아이돌 금수저 물어도 '글쎄'[★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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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방탄소년단) 동생그룹'은 아이돌판 금수저로 통한다.
금수저를 문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역시나 '4세대 아이돌 리더'란 수식어로 기대를 모았다.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프로그램 엠넷, tvN 'I-LAND'(이하 '아이랜드')에서 탄생한 그룹이다.
엔하이픈이 앞으로도 'BTS 동생그룹'이란 수식어를 유지하기 위해선 높은 대중성 벽을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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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를 문 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역시나 '4세대 아이돌 리더'란 수식어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대중 인지도 면에선 다소 아쉽다.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프로그램 엠넷, tvN 'I-LAND'(이하 '아이랜드')에서 탄생한 그룹이다. '아이랜드'는 시작 전부터 남궁민, 비, 지코 등 연예계 스타들이 합류했으며 제작비 200억 원이 들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촬영 세트장 또한 화면으로 봐도 압도되는 크기였다. 또 방탄소년단이 직접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결과만 낳았다.
엠넷과 tvN 동시 방영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매번 0%대를 웃돌았으며 화제성도 크지 않았다. 대게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시청률보단 화제성을 기대하지만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그나마 '아이랜드'의 희망은 글로벌이었다. 일본 등 글로벌 팬덤이 형성돼 이렇다 할 결과를 얻어냈다.
국내보다 국외에서 관심을 받은 상황은 데뷔 이전으로 끝내야 했다. 그러나 엔하이픈은 여전히 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성적을 보면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엔하이픈은 최근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일본 앨범 판매량을 높이 올리고 있다. 반면 국내 대형 음원사이트인 멜론 차트에선 1위를 차지한 적은 없으며 아이돌 노래의 성공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음악방송 올킬'은 아직 경험해본 적도 없다.
'4세대 아이돌' 루키들과 비교해봐도 이 같은 결과다. 수많은 그룹이 나오는 만큼, 날이 갈수록 아이돌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음원차트에선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등 4세대 그룹들이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다. 요즘엔 중요한 세계관도 각자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이 가운데 엔하이픈이 나선다면 약세다. 분명 데뷔 당시 초동 28만장이란 판매고를 올리고 데뷔 2개월 만에 신인상 4관왕 등 좋은 성과를 올렸건만, 그들은 '4세대 남자 아이돌'에서 리더일 뿐, '4세대 아이돌'로 따진다면 고개를 들지 못한다.
앞선 결과들로 인해, 엔하이픈은 해외 팬덤의 진입 문턱을 낮췄다는 평을 받는다. 그런데도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대중의 반응이 낮기 때문이다. 엔하이픈이 앞으로도 'BTS 동생그룹'이란 수식어를 유지하기 위해선 높은 대중성 벽을 넘어야 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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