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포그바, 카타르월드컵 출전 무산…에이전트 발표

2022. 11. 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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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그바의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무릎 수술로 인한 회복 시간이 더 필요해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피멘타는 "의료진의 검진 결과 포그바는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카타르월드컵 이전까지 포그바는 유벤투스 복귀와 프랑스대표팀 복귀가 불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지난 7월 연골이 찢어지는 무릎 부상을 당한 가운데 그 동안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다. 카타르월드컵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포그바의 측근은 월드컵 출전 무산을 발표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6년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8900만파운드(약 1469억원)의 금액으로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포그바는 맨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시즌 종료 후 맨유에서 방출되어 이적료 없이 다시 한번 맨유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기도 했다.

포그바는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프랑스는 카타르월드컵 본선 D조에서 덴마크, 튀니지, 호주와 경쟁한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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