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 줄해고 시작되나..1차 25% 해고 전망

고우리 2022. 11. 1. 0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전체 직원의 25%를 해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머스크 팀의 한 관계자는 전체 직원의 약 4분의 1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을 평가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는 지난주 트위터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 3/4을 감원할 계획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로고와 일론 머스크 사진 : 연합뉴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조만간 전체 직원의 25%를 해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머스크 팀의 한 관계자는 전체 직원의 약 4분의 1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직원들을 평가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WP는 수년 간 머스크를 대리해 온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가 이같은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트위터는 7천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1차 해고 대상은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1차 해고자를 포함해 총 해고 규모가 전체의 50%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WP는 머스크가 트위터 투자자 등에게 제출한 서류를 입수해 머스크가 트위터 인력의 75%인 5,500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는 지난주 트위터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 3/4을 감원할 계획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