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질병 대응 총괄하는 CDC 국장도 코로나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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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수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전날 경미한 코로나19 증상을 다시 보여, 매사추세츠 자택에서 격리에 들어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 역시 코로나19 확진 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았으나 리바운드 증세로 다시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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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미국의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수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전날 경미한 코로나19 증상을 다시 보여, 매사추세츠 자택에서 격리에 들어갔다.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 21일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뒤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코로나19 환자들 사이에서는 회복 뒤 재확진되는 '리바운드' 사례가 관찰돼 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 역시 코로나19 확진 뒤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았으나 리바운드 증세로 다시 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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