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퀸’ 하지원 3년만에 안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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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퀸' 하지원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하지원은 10월 31일 첫 방송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한 호텔을 이끄는 총지배인 역을 맡고 시청자들과 만났다.
하지원은 할머니로 인해 인연을 맺은 그와 독특한 로맨스를 펼친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꼽히는 하지원과 권상우의 호흡이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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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강내유형 캐릭터 재미있게 다가갈 것”
하지원은 10월 31일 첫 방송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한 호텔을 이끄는 총지배인 역을 맡고 시청자들과 만났다. 극중 호텔을 창업해 일궈온 할머니(고두심)가 시한부 선고를 받자 북에 두고 온 손자를 보고 싶다는 그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그가 드라마 주연으로 나서는 것은 2020년 1월 종영한 JTBC ‘초콜릿’ 이후 2년 10개월여 만이다. 하지원은 할머니와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손녀이자 호텔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진취적인 캐릭터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하고 올해 봄부터 촬영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주력했던 로맨스도 함께 선보인다. 새로운 파트너는 극중 무명 배우 역을 연기하는 강하늘이다. 하지원은 할머니로 인해 인연을 맺은 그와 독특한 로맨스를 펼친다. 이들은 과거 회상 장면에서 각각 고두심의 젊은 시절과 6·25 전쟁 당시 헤어진 그의 남편 역할도 맡아 부부 호흡을 맞춘다.
재벌 2세 캐릭터를 맡아 이들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권상우와 2004년 영화 ‘신부수업’ 이후 18년 만에 다시 만난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꼽히는 하지원과 권상우의 호흡이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는 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로도 공개키로 했다.
하지원은 “외강내유형의 캐릭터와 신선한 이야기가 재미있게 다가갈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10월 31일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직접 드라마를 시청자에 소개하기로 했으나 29일 일어난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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