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원총회 열고 이태원 참사 수습 논의…민생법안 당론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관련 수습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민생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논의 및 납품단가 연동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카카오 먹통 방지법(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 등을 당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사 수습 초당적 협력"…野 의원단, 의총 후 서울광장 분향소 조문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관련 수습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민생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논의 및 납품단가 연동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카카오 먹통 방지법(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 등을 당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등과 관련 당초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인하려던 감사원법 개정안은 정쟁 소지가 있는 만큼 이번 안건에서 제외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태원 참사 수습에 초당적인 협력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로서는 수습과 위로에 총력을 다할 때"라며 "정부 당국도 오로지 국민만을 위하고 모든 것이 나의 책임이라는 자세로 사태 수습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 또한 "국회도 참사 수습에 초당적으로 신속하게 협력하겠다"며 "사고 수습과 희생자 추도, 부상자 회복이 급선무로 민주당은 참사의 제대로 된 수습을 위해 정부 당국과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회 차원의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단은 이날 의원총회 산회 직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할 계획이다. 이밖에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관련 당내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를 발족해 참사 수습에 전방위적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