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요정, 바로 저에요' 휴스턴 알투베, 부활 동시에 3차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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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과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일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앞서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2차전은 휴스턴이 승리를 챙기면서 두 팀은 동률 상황이 됐다.
정규시즌 타율 0.300, OPS 0.920 등 뜨거웠던 타격감이 포스트시즌에 들어 차갑게 식었었지만, 월드시리즈 2차전에 들어서 알투베는 선취 득점 포함 2안타 2득점 팀 승리에 발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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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부활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호세 알투베는 3차전에서도 승리의 요정이 될 수 있을까?
휴스턴과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일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앞서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2차전은 휴스턴이 승리를 챙기면서 두 팀은 동률 상황이 됐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휴스턴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 필라델피아 노아 신더가드가 마운드에 오른다.
신더가드는 지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선발 등판해 3이닝 1실점 등을 기록, 올 시즌 두 번째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가 드디어 부활하게 됐다. 정규시즌 타율 0.300, OPS 0.920 등 뜨거웠던 타격감이 포스트시즌에 들어 차갑게 식었었지만, 월드시리즈 2차전에 들어서 알투베는 선취 득점 포함 2안타 2득점 팀 승리에 발판이 됐다.
특히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알투베가 정규시즌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라면, 휴스턴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리즈 전적 동률 상황에서 과연 어떤 팀이 3차전 경기를 가져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두 팀 간 3차전은 내일(1일) 오전 9시 3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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