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3억원… 판 키운 코리안투어 2022시즌 최종전

한종훈 기자 2022. 11. 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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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증가했다.

지난달 31일 KPGA는 "코리안투어 시즈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억원을 증액해 13억원(우승 상금 2억6000만원)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총상금 10억원으로 시작했다가 지난해 2억원을 늘렸다.

올해 또 1억원을 올리며 2년 연속 대회 상금 규모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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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1억원 증가
2022시즌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20년 대회 경기 모습. /사진= KPGA
2022시즌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증가했다.

지난달 31일 KPGA는 "코리안투어 시즈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억원을 증액해 13억원(우승 상금 2억6000만원)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 총상금 10억원으로 시작했다가 지난해 2억원을 늘렸다. 올해 또 1억원을 올리며 2년 연속 대회 상금 규모를 키웠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등 각종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대회는 창설 3년 만에 처음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도 달래기 위해 우승자 맞히기 등 온라인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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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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