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알리, 故 박지선 만나러 납골당 방문…"보고싶다 지선아"

전형주 기자 2022. 11. 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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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와 가수 알리가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의 기일을 앞두고 납골당을 방문했다.

이윤지는 3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알리와 함께 납골당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했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 보고 싶다 지선아"라고 덧붙였다.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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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와 가수 알리가 코미디언 고(故) 박지선의 기일을 앞두고 납골당을 방문했다.

이윤지는 3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알리와 함께 납골당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그리고 오늘, 우리 셋. 며칠 전부터 알리랑 가을소풍 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라고 말했다.

/사진=뉴스1


이어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했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판 나누고 왔네. 보고 싶다 지선아"라고 덧붙였다.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의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집에서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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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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