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치 제갈길’ 정우, 문성근 함정에 빠져 죽음 위기 [어제TV]

유경상 2022. 11. 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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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문성근의 함정에 빠져 죽음 위기에 놓였다.

제갈길은 구태만의 장부를 박승태의 수하에게 뺏길 위기에서 박승하(박세영 분)의 전화를 받았다.

제갈길, 구태만, 차무태가 박승태의 수하들과 맞서 싸웠고 제갈길은 흠씬 맞고 쓰러져 "마지막 순간에야 알았다. 내가 지키려고 분투한 모든 것이 나의 다른 얼굴이고 정작 나는 나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하지 못했다는 것을"이라고 속말하며 죽음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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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문성근의 함정에 빠져 죽음 위기에 놓였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15회(극본 김반디/연출 손정현)에서 제갈길(정우 분)은 구태만(권율 분)과 손잡고 박승태(문성근 분)와 맞섰다.

제갈길은 구태만의 장부를 박승태의 수하에게 뺏길 위기에서 박승하(박세영 분)의 전화를 받았다. 박승하는 차무태(김도윤 분)가 위험하다고 알렸고, 제갈길은 차무태부터 구하기로 선택했다. 제갈길은 구태만의 장부를 박승태 수하에게 넘겨 버리고 달려가 차무태와 구태만을 구했다.

위기를 넘긴 구태만은 제갈길이 장부를 넘겼다는 데 경악했고, 제갈길은 “이제 다른 선택을 해보려고 한다. 죽어도 싫은 놈과 같은 편먹기. 살고 싶으면 잡아라”며 구태만에게 손을 내밀었다. 구태만은 제갈길의 손을 시큰둥하게 쳐버리며 한 편이 됐다.

같은 시각 박승하는 부친 박승태에게 이제 그만 멈추라고 설득했고, 박승태는 처음으로 딸에게 손찌검을 했다. 박승하가 경악하자 박승태는 “지금까지 이렇게 하지 않은 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네가 착한 딸이었기 때문”이라며 “내 착한 딸을 잃고 싶지 않다”고 말해 섬뜩함을 더했다.

박승태는 구태만의 장부에 이어 차무태의 핸드폰을 노렸고, 박승하는 차무태의 핸드폰이 위험하다는 정보를 제갈길에게 주며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고 선을 그었다. 또 박승하는 자신도 못 믿는 생각들로 사람들을 치료했다고 자책했지만 제갈길은 박승하에게 차가을(이유미 분), 오선아(박한솔 분)의 상담을 부탁했다.

제갈길은 구태만에게 차무태의 핸드폰을 박승태에게 가져다주고 내부첩자가 돼 정보를 빼내라고 제안했다. 구태만은 박승태를 찾아가 차무태는 봐달라며 “동생이 오코치에게 성추행 당한 걸 알고 눈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박승태는 “역시 구교수는 쓸모가 있다. 선거 때 타이밍 봐서 터트려야겠다. 올림픽 금메달 뒤에 가려진 여성 선수의 눈물, 프레임 죽이지?”라고 반색했다.

하지만 박승태는 구태만을 완전히 믿은 것이 아니었고 구태만의 행동을 감시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채로 구태만은 박승태의 비서가 차무태의 핸드폰을 가져다 둔 창고까지 뒤따라가 제갈길, 차무태를 불러내 제 장부와 재단 컴퓨터까지 박승태를 무너트릴 증거들을 모두 찾으려다 함정에 빠졌다.

제갈길, 구태만, 차무태가 박승태의 수하들과 맞서 싸웠고 제갈길은 흠씬 맞고 쓰러져 “마지막 순간에야 알았다. 내가 지키려고 분투한 모든 것이 나의 다른 얼굴이고 정작 나는 나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하지 못했다는 것을”이라고 속말하며 죽음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박승하가 부친 박승태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뒤를 쫓았던 상황. 박승하가 제갈길을 살릴지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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