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문 닫히지 않은 ‘벤투호’, 최종 경쟁 앞서 컨디션 조절이 최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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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축구국가대표팀의 문은 열려있다.
최종 경쟁에 앞서 최대 과제는 컨디션 조절이다.
마지막까지 최종엔트리 26인에 들기 위한 경쟁은 계속된다.
"아직 문이 닫히지 않았다"는 벤투 감독은 "많은 것이 결정된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며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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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0월 28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K리그 위주로 꾸려진 27명의 선수 중 소속팀 일정이 모두 끝난 10명이 먼저 NFC에 입소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반의 반쪽짜리 훈련임에도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2카타르월드컵에 나서기 위한 마지막 경쟁으로 뜨겁다.
최종 생존게임에 돌입하기에 앞서 대표팀이 가장 신경을 기울이는 것은 컨디션 조절이다. K리그 개막이 어느 때보다 빨랐고, 일정이 빡빡했던 만큼 현재 선수들의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다. “시즌이 종료된 만큼 최대한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컨디션을 유지하고자 한다”는 벤투 감독의 말처럼 아직 훈련 강도는 그리 높지 않다. 현재 소집된 선수 10명 중 3명이 골키퍼들인 터라 최태욱 코치가 선수들의 필드훈련 파트너로 나서기도 했다. 확실한 휴식도 주어졌다. 10월 31일 오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하루 외박을 받았다.
마지막까지 최종엔트리 26인에 들기 위한 경쟁은 계속된다. “아직 문이 닫히지 않았다”는 벤투 감독은 “많은 것이 결정된 것은 맞지만,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며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아이슬란드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이튿날인 12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14일 카타르로 출국한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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