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수소업체 키스테이트와 협력, 주가 18% 폭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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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신생기업) 니콜라가 수소 공급업체인 키스테이트와 협력키로 함에 따라 주가가 18% 이상 폭등했다.
키스테이트는 수소 공급업체로, 니콜라는 수소 연료 전지 전기트럭을 만들고 있다.
니콜라는 수소 연료 전지 전기트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키스테이트와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키스테이트가 최대 2500개의 니콜라 전기차량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일일 100톤의 수소를 회사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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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신생기업) 니콜라가 수소 공급업체인 키스테이트와 협력키로 함에 따라 주가가 18% 이상 폭등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8.44% 폭등한 3.79달러를 기록했다.
키스테이트는 수소 공급업체로, 니콜라는 수소 연료 전지 전기트럭을 만들고 있다.
니콜라는 수소 연료 전지 전기트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키스테이트와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최대 500마일의 주행 거리와 20분미만의 재급유 시간을 가진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을 만들고 있어 장거리 화물 운송이 가능하다.
니콜라는 키스테이트가 최대 2500개의 니콜라 전기차량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일일 100톤의 수소를 회사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간 5100만 갤런 이상의 디젤 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니콜라는 18% 이상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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