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저변 확대 위한 전국 투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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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넘기며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인 세팍타크로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31일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2022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로대회가 30개팀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9일 부산과 30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렸다.
2022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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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로대회
부산, 고성 이어 예산과 서울서도 행사 개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네트를 사이에 두고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발로 넘기며 승패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인 세팍타크로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31일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2022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로대회가 30개팀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9일 부산과 30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렸다.
2022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 시범경기, 경기 외 이벤트(학생 참여 행사)로 목표물 맞추기와 세팍타크로컬링이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 시상과 더불어 세팍타크로 컬링, 목표물 맞추기를 통한 시상과 함께 페어플레이상(대한체육회상), 베스트팀워크상, 베스트랠리상, 베스트플레이어상이 수여된다.
2022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는 오는 12월2일에 3차 권역인 충남 예산군 삽교고 체육관에서, 12월3일에 4차 권역 서울 창문여고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교류 기회 확대를 통해 청소년 체육 활동을 다양화·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세팍타크로를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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