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브라질 룰라 당선인과 통화…“강력한 연대 재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3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강력한 연대를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은 공동명의로 낸 성명에서 "기후변화 대응, 식량 안보, 민주주의 증진, 이주자 대책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해 파트너로서 지속해서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룰라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도 전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3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강력한 연대를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은 공동명의로 낸 성명에서 "기후변화 대응, 식량 안보, 민주주의 증진, 이주자 대책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해 파트너로서 지속해서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룰라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도 전했다고 백악관은 덧붙였습니다.
룰라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대선에서 연임에 도전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불과 1.8%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