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우민,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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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21·강원도청)이 '피겨여왕' 김연아,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와 한솥밥을 먹는다.
김우민은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한국 남자 경영 선수로는 2017년 박태환 이후 5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뤘다.
김우민은 "앞으로 있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에서 한국의 장거리 수영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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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황선우와 한솥밥…남자 자유형 중장거리 대표주자
김우민 "한국 장거리 수영이 세계 무대에 통한다는 것 보여주겠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기대주 김우민(21·강원도청)이 '피겨여왕' 김연아,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강원도청)와 한솥밥을 먹는다.
올댓스포츠는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우민은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등 메이저대회를 거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1년 사이 개인 최고기록을 자유형 400m에서 5초, 자유형 800m와 1500m에서 6초 가량 단축했다.
김우민은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한국 남자 경영 선수로는 2017년 박태환 이후 5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뤘다.
또 계영 800m 영자로 나서 한국신기록 작성과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경영 단체전 결승 진출에 힘을 더했다.
김우민은 내년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우민은 "앞으로 있을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에서 한국의 장거리 수영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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