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개최 테니스대회 경비 2억여원 빼돌린 연맹 간부 집유

구본호 2022. 11. 1.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지역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운영 경비 2억여원을 빼돌린 연맹 간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양구지역 테니스대회 연맹 부장으로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7회에 걸쳐 운영 경비 2억836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지역에서 개최되는 테니스대회 운영 경비 2억여원을 빼돌린 연맹 간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양구지역 테니스대회 연맹 부장으로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7회에 걸쳐 운영 경비 2억836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에 선 A씨는 자신이 횡령한 금액 중 절반 가량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본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