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효자동 빌라 화재로 5명 병원 이송

신재훈 2022. 11.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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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효자동 일대 빌라에서 화재가 나 5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 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31일 오전 9시 42분쯤 춘천시 효자동의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근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발화 건물의 외벽과 인근 건물의 외벽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당국 추산 8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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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벼 수확 기계 손가락 절단
▲ 31일 오전 9시 42분쯤 춘천시 효자동 힌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근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춘천 효자동 일대 빌라에서 화재가 나 5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강원도 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31일 오전 9시 42분쯤 춘천시 효자동의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근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발화 건물의 외벽과 인근 건물의 외벽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당국 추산 8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은 전기적 요인이나 담뱃불 투기로 인한 발화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작업중 사고도 이어졌다. 31일 오후 3시 8분쯤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일대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80대 남성이 주행 중 손잡이에 옆구리를 찔려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10시 17분쯤 평창군 평창읍 후평리 일대에서 벼를 수확하던 50대 남성이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오른손 검지가 절단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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