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서원면 269실 규모 리조트 조성 13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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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서원면에 269실 규모의 리조트 조성사업이 13년만에 재개된다.
월드개발(대표 이재욱)은 최근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소재 옛 라르고 휴양콘도미니엄 시설을 인수, THE H.S 호텔&리조트(이하 H·S리조트)로 사업계획 및 명칭을 변경하고 재착공에 들어갔다.
횡성군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물인 만큼 안전점검과 변경된 건축계획을 면밀히 검토, 원활한 조성사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인근 오크밸리리조트와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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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서원면에 269실 규모의 리조트 조성사업이 13년만에 재개된다.
월드개발(대표 이재욱)은 최근 횡성군 서원면 석화리 소재 옛 라르고 휴양콘도미니엄 시설을 인수, THE H.S 호텔&리조트(이하 H·S리조트)로 사업계획 및 명칭을 변경하고 재착공에 들어갔다. 당초 이 시설물은 지난 2009년 골조만 세워진 채 업체의 부도와 사업비 부족으로 중단된 채 방채돼 왔다.
H·S리조트는 연면적 3만9525㎡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객실 269실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중견 규모의 리조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리조트측은 수도권과 근접한 횡성의 골프 관광수요와 주변 관광지 방문객 증가로 사업여건이 호전된 것으로 보고 준공시 지역 관광산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물인 만큼 안전점검과 변경된 건축계획을 면밀히 검토, 원활한 조성사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며 “인근 오크밸리리조트와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개발은 최근 횡성군에 행복나눔성금 2000만원, 서원면에 저소득층 50가구 동절기 난방비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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