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태원 참사 애도 지역행사 취소·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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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시 주최·주관 행사를 취소하고 일반 행사 자제를 공식 권고했다.
시는 최근 이태원 참사 관련 재난부서 대응 회의를 열고 지역 축제·행사 등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원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주민자치위원 한마당 체육대회 등 각종 시 연계 행사를 취소했다.
이어 국가 애도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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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시 주최·주관 행사를 취소하고 일반 행사 자제를 공식 권고했다.
시는 최근 이태원 참사 관련 재난부서 대응 회의를 열고 지역 축제·행사 등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원주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주민자치위원 한마당 체육대회 등 각종 시 연계 행사를 취소했다. 이어 국가 애도기간 중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 공직사회에서도 엄숙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음주 등 사적 모임 및 부서 회식 등을 금지하는 한편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시는 시민 희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단 한명이라도 희생자 발생시 즉시 사고 수습 본부를 설치, 고인 안치와 희생자 추모를 위한 모든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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