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 이태원 참사로 숨진 조카 추모 "너무나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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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미국인 앤 마리 키스케 씨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조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하이오가 지역구인 브래드 웬스트럽 공화당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우리 가족은 조카딸인 앤 마리 기스케의 사망을 슬퍼하고 있다며 앤은 신이 우리 가족에게 준 선물이었고 우리는 그를 무척 사랑했다고 밝혔습니다.
켄터키대 간호대 학생인 기스케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왔으며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태원 핼러윈 파티에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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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미국인 앤 마리 키스케 씨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조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하이오가 지역구인 브래드 웬스트럽 공화당 하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우리 가족은 조카딸인 앤 마리 기스케의 사망을 슬퍼하고 있다며 앤은 신이 우리 가족에게 준 선물이었고 우리는 그를 무척 사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스케의 부모도 의원실 홈페이지에 딸을 잃어 너무나 참담하고 가슴이 무너진다며 그녀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밝은 빛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하지만 우리 사생활도 존중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켄터키대 간호대 학생인 기스케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왔으며 스무 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태원 핼러윈 파티에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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