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도금 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노동자 2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3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부천시 내동에 있는 한 도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 A씨가 얼굴과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또 다른 50대 노동자도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끓는 물에 부품을 담가 놓고 석유계 유기용제인 '솔벤트'로 부품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3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부천시 내동에 있는 한 도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 A씨가 얼굴과 전신에 화상을 입었고, 또 다른 50대 노동자도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에 있던 10여 명도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끓는 물에 부품을 담가 놓고 석유계 유기용제인 '솔벤트'로 부품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살가웠던 둘째 딸”…“전화가 안 되네” 읽지 않은 카톡만
- 참사 당일, 경찰 인력 운용계획서에서 '이태원'은 빠졌다
- “인파 몰려 사고 우려” 일선 경찰서의 보고…왜 누락됐나
- “밀어” 전후로 들여다본다…경찰, CCTV · 영상 집중분석
- 출소한 연쇄성폭행범 오자 화성시 발칵…강제 퇴거 추진
- 이상민 행안장관은 “당일 이태원 경찰 배치 문제 없었다”
- “도와주세요” 절박했던 현장의 목소리…너나없이 나섰다
- '이태원 참사' BJ 꽉꽉 “깔려 죽을 것 같다” 직접 파출소에 신고했건만
- 휴가 즐기던 美 의사도 이태원서 구조활동…'아비규환 속 안간힘'
- 참사 직후 클럽 전광판엔 '즐겁게 놀자'…“악마도 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