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바둑리그에 최강 멤버로 출전

2022. 11. 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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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2022~2023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할 대만 대표 팀 진용이 밝혀졌다. 최근 대만기원이 보내온 명단에 따르면 1인자 쉬하오훙(21)을 주장으로 왕위안쥔(26), 린쥔옌(25), 라이쥔푸(20), 천치루이(22) 등 최강자들로 팀을 구성했다.

한편 일본기원은 올해 한국리그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3일 알려오기로 했다. 한때 거론된 중국 항저우기원 팀 출전은 무산됐다. 이로써 올 시즌 바둑리그 참가 팀은 국내 9개, 해외 2개 등 11개 팀이 확보됐다.

한국기원은 균형 운영을 위해선 참가 팀 수가 짝수가 돼야 한다고 판단, 국내 한 팀 추가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바둑리그 사상 처음 외국 용병 팀이 출전하는 올해 시즌은 12월 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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