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年5.45% 우체국 적금, 오늘부터 모바일서 재판매
변희원 기자 2022. 11. 1. 03:01
우정사업본부가 1일부터 최고 연 5.4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뱅킹 전용 ‘모바일 푸르니 적금’을 다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이 상품은 3개월 만에 2만개가 넘는 계좌가 개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모바일 푸르니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3.40%(1일 기준)인데, 첫 거래 고객, 오픈뱅킹 이용 고객과 같은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05%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고, 2만 계좌 한정 상품(실명의 개인 1인 1계좌)이다. 가입 기간은 1년,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예금이다.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겐 우체국 스마트뱅킹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상당의 포인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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