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로 만나는 충무공과 부산포 해전

최승희 기자 2022. 11. 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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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네 번째 전투 '부산포 해전'을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부산문화방송은 오는 5일 창사6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1592, 잊혀진 전투 부산포해전' 2부를 방영한다.

부산포 해전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의 소굴인 부산포를 공격해 왜선 100여 척을 격침시킨 전투로, 승전보를 울린 10월 5일(당시 음력 9월 1일)은 '부산시민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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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창사 63주년 기획, 전투 상황 등 생생한 몰입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네 번째 전투 ‘부산포 해전’을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부산문화방송 창사6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1592, 잊혀진 전투 부산포해전’의 한 장면. 부산MBC 제공


부산문화방송은 오는 5일 창사6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1592, 잊혀진 전투 부산포해전’ 2부를 방영한다. 1부는 지난 29일 방송됐다.

부산포 해전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의 소굴인 부산포를 공격해 왜선 100여 척을 격침시킨 전투로, 승전보를 울린 10월 5일(당시 음력 9월 1일)은 ‘부산시민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1952, 잊혀진 전투 부산포해전’은 부산포 해전의 실체와 역사적 평가를 방송사 처음으로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난중일기’와 ‘임진장초’ ‘조선왕조실록’ 등 국보급 사료와 고증을 통해 실체를 밝히고, 입체적 재구성으로 전투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역량을 집중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MBC 유튜브 채널과 OTT 웨이브(Wavve)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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