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레이크→행크스…애플TV+ 영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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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가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먼저 '파머(Palmer)'(감독 피셔 스티븐스)는 12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파머'(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새 출발을 위해 노력하던 중, 어딘지 모르게 독특한 어린 소년 '샘'(라이더 알렌)을 만나게 되면서 함께 희망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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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가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먼저 '파머(Palmer)'(감독 피셔 스티븐스)는 12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파머'(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새 출발을 위해 노력하던 중, 어딘지 모르게 독특한 어린 소년 '샘'(라이더 알렌)을 만나게 되면서 함께 희망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범죄 기록으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파머가 극적으로 초등학교 관리인으로 취직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색다른 감정 연기를 엿볼 수 있다.
'차 차 리얼 스무스(Cha Cha Real Smooth)'(감독 쿠퍼 라이프)는 22세 청년 '앤드루'(쿠퍼 라이프)가 파티에서 일을 하던 중 '도미노'(다코타 존슨)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도미노와 그의 딸 '룰라'(바네사 버가트)와 친분을 쌓으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다.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젊은 감독인 쿠퍼 라이프가 직접 주연과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뱅커(The Banker)'(감독 조지 놀피)는 인종차별이 만연한 1950년대 미국에서 최고의 은행가를 꿈꾸는 '버나드'(안소니 마키)가 인종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한 동업자들과 함께 차별을 극복하고 큰 성공을 거두는 이야기다.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레이하운드(Greyhound)'(감독 아론 슈나이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구축함 '그레이하운드'에 부임하게 된 함장 '어니스트 크라우스'(톰 행크스)가 수천 명의 군인과 방대한 양의 군사 문자를 실은 37척의 호송 선단을 호위해야 하는 임무를 받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3일의 과정을 그린다. 행크스가 각본과 주연으로 참여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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