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국왕, 윤 대통령에 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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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압사 참사'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모나코 왕실 측이 3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알베르 국왕은 지난 29∼30일 서울 이태원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비극을 듣고 큰 슬픔에 잠겼다며 한국인들에게 깊은 연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알베르 국왕은 아울러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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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압사 참사'를 위로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모나코 왕실 측이 3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알베르 국왕은 지난 29∼30일 서울 이태원에서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비극을 듣고 큰 슬픔에 잠겼다며 한국인들에게 깊은 연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알베르 국왕은 아울러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벌어진 이번 사고로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쳤습니다.
이중 외국인 사망자는 26명, 부상자는 15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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