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7~9월 3분기 1% 경제성장..."1차산업 견조 4분기 연속 ↑"

이재준 2022. 11. 1.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7~9월 3분기 멕시코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계절조정)은 전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와 CNBC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멕시코 재무부는 지난 28일 3분기 경제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2년 전체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2.4%에 달한다고 전망에 부응해 추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2년 7~9월 3분기 멕시코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계절조정)은 전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마켓워치와 CNBC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멕시코 국립통계지리 정보원(INEGI)이 이날 발표한 관련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제1차 산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GDP가 4분기 연속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0.7% 증가인데 실제로는 이를 0.3% 포인트 웃돌았다. 신장률은 4~6월 2분기 0.9%에서 소폭이나마 확대했다.

3분기 GDP는 작년 같은 달보다는 4.2% 늘어났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8% 증가인데 실제로는 1.4% 포인트나 대폭 상회하면서 6분기째 신장세를 이어갔다.

멕시코 재무부는 지난 28일 3분기 경제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2년 전체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2.4%에 달한다고 전망에 부응해 추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남미 2위 경제국인 멕시코는 국제통화기금(IMF)이 10월 초순 대표단 파견 후에 재정과 금융 정책이 세계적 혼란을 극복하는데 유리한 상황에 있다고 평가됐다.

IMF는 그래도 앞으로 여러 분기 동안 멕시코 성장률이 둔화한다고 예상했다.

국립통계지리 정보원은 오는 11월25일 3분기 GDP 확정치를 공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