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피네이션, 국가애도기간 동참…"활동 잠정중단"

이재훈 2022. 11. 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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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한다.

지난달 31일 피네이션은 소셜 미디어에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11월5일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피네이션 소속 가수들은 애도 기간 동안 활동,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등을 잠정 중단한다.

앞서 피네이션은 이태원 참사 직전에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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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피네이션 공지. 2022.10.31. (사진= 소셜 미디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한다.

지난달 31일 피네이션은 소셜 미디어에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11월5일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피네이션 소속 가수들은 애도 기간 동안 활동,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등을 잠정 중단한다.

앞서 피네이션은 이태원 참사 직전에도 애도의 뜻을 표했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없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했다.

피네이션엔 싸이 외에 스윙스, 크러쉬, 헤이즈, 페노메코, TNX 등이 속해 있다.

대중문화계는 방송과 콘서트 취소·앨범 발매 연기 등을 통해 이태원 참사 애도에 함께 하고 있다. 불가피하게 취소가 힘든 공연에선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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