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수사반장’ 연출 최종수 PD 별세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2. 11.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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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주연의 드라마 '수사반장'을 연출한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10월 31일 유족에 따르면 최 PD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 전날 오후 7시께 세상을 떠났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강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MBC에 입사해 첫 작품으로 최불암이 주연한 MBC '수사반장'을 연출했고 이후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 화제작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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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주연의 드라마 ‘수사반장’을 연출한 최종수 PD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10월 31일 유족에 따르면 최 PD는 최근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다 전날 오후 7시께 세상을 떠났다.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강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3년 MBC에 입사해 첫 작품으로 최불암이 주연한 MBC ‘수사반장’을 연출했고 이후 ‘사랑과 야망’, ‘그대 그리고 나’ 등 화제작을 만들었다. 빈소는 경기도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영안실 VIP 1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 천주교추모공원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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