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상우, ‘환혼: 빛과그림자’ 출연 확정[공식]
2022. 11. 1. 00:09
배우 도상우가 드라마 ‘환혼: 빛과그림자’에 출연한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31일 전했다.
tvN 드라마 ‘환혼: 빛과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판타지 로맨스이며 지난 8월 종영한 ‘환혼’ Part 1의 뒷 이야기를 잇는 Part2이다.
도상우는 극 중 황민현의 숙부이자 속내에 큰 야망을 감추고 기회를 노리는 ‘서윤오’ 역으로 출연한다.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방송된 기존 Part 1에 출연한 배우들 속 새롭게 합류한 인물로 극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도상우는 TV 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SBS ‘편의점 샛별이’, MBC ‘옷소매붉은 끝동’, JTBC ‘한 사람만’ 등 현대극과 사극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를 펼치며 인상 깊은활약을 했다.
이번 작품으로 첫 판타지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행보를 알린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가 된다.
도상우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환혼: 빛과그림자’는 오는 12월 중 방송될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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