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부 빗방울 오후 '맑음'...주 후반 ‘영하권’ 초겨울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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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11월 1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흐리겠고, 수도권 등 중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mm 미만,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수도권, 강원영서중.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1월 2일(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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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11월 1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흐리겠고, 수도권 등 중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mm 미만,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수도권,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부 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중국 북동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남부 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평년 기온(아침 최저 1~11도, 낮 최고 15~19도)을 다소 웃돌겠지만 쌀쌀한 아침은 당분간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중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운전자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초속 9~16m(시속 30~60㎞)의 바람이 불어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1월 2일(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상된다.
이날 내륙 대부분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11월 3일(목)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금)~6일(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5~20도)보다 조금 낮겠다.
이번 주말인 11월 5일(토)~6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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