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FOMC 정례회의 앞두고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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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31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45포인트(0.36%) 내린 3만2744.35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25포인트(0.62%) 하락한 3876.8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9.26포인트(1.16%) 떨어진 1만973.19를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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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 출발했다.
31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45포인트(0.36%) 내린 3만2744.35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25포인트(0.62%) 하락한 3876.8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9.26포인트(1.16%) 떨어진 1만973.19를 각각 기록 중이다.
3대 지수는 10월 들어 지난 28일까지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다우지수는 이 기간 14.4% 올라 1976년 1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지수는 5%가량 올랐고 S&P500지수는 8.8% 상승했다.
이러한 반등세는 오는 11월 1~2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에 조정 압력을 받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연준은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가 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회의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 완화 신호가 나온다면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시장은 실망감에 반대로 흘러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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