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바자회 취소 "이태원 참사 희생자·유가족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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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어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하여 학사모 오프라인 바자회를 취소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31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4명을 포함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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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조권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조권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pray for iteawon 너무 일찍 저문 꽃 같은 청년들...햇살 가득한 바람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하얀 국화 그림을 게재했다.
이어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인하여 학사모 오프라인 바자회를 취소하며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31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4명을 포함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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