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시군의원 월정수당 잇따라 인상…최고 20%

김보람 2022. 10. 3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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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영동지역 시군의회 월정수당이 최고 20% 인상될 전망입니다.

영동지역 8개 시군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각각 심의를 통해 의정비 가운데 월정수당 인상률을 고성 20%, 양양 15%, 삼척 9.8%, 강릉 6.77% 등으로 결정했습니다.

동해와 속초, 정선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해 1.4% 인상하기로 했으며, 태백은 동결이 결정됐습니다.

월정수당 인상 폭은 다음 달(11월) 열리는 각 시군의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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