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해명자료] 원안위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 여부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있음
원안위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유출 여부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있음
□ 보도매체
ㅇ “방사능이 줄줄 샌다는데…“누설은 없다”는 그들”(10.31, 주간경향)
□ 주요 내용
ㅇ 월성원전의 방사성물질이 줄줄 샌다는 언론보도와 내부고발이 이어지는데도 관계당국은 심각한 사안임을 부인
ㅇ 원안위와 KINS는 최대 71만 베크렐의 검출관련 계통 누설 사실 극구 부인
ㅇ 원안위는 내부 제보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 국감 전까지 철저히 통제했음
ㅇ 격납건물여과배기설비(CFVS)의 지하 기둥이 사용후핵연료저장조 바닥을 7곳이나 관통했음
□ 원안위 입장
ㅇ 원안위는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지하수 감시를 강화하고 삼중수소 검출 원인을 분석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었음
※ ‘20.12월 언론에 보도된 한수원의 “지하수 삼중수소 관리현황 및 조치계획(’20.6월)” 보고서도 규제기관의 요구로 작성된 자료임
ㅇ 원안위는 월성원전 삼중수소 이슈가 제기된 후, ’21.3월 과학적·객관적 조사를 위해 학회 추천 민간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하고 있음
- 또한, 조사 중 발견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한수원에 즉각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있음
ㅇ 주요 보도내용 중 사실과 다른 사항은 아래와 같음
-(71만 베크렐 검출관련) 민간조사단의 2차 경과 발표(’22.5)에서는 71.3만 Bq/L의 삼중수소 검출이 발전소 계통 누설이 아닌 공기 중 삼중수소의 수중전이로도 가능함을 확인
-(내부제보 통제 관련) 내부 제보 사항은 ’21.8월 인터넷 등에 공개된 사안으로, 원안위는 이를 인지한 후 사실 여부와 KINS가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에 대하여 감사를 진행하고 있음
-(CFVS 설치관련) 지하 기둥(기초파일)이 사용후핵연료저장조(SFB)의 바닥을 관통하지 않았음(구조물 외부에 설치된 차수막을 손상)
※ 기초파일 7개 중 6개는 SFB 외부인 차수벽 위에 시공되었고, 소구경 파일(16.5cm) 1개만 SFB 벽체와 차수벽 사이에 시공됨
ㅇ 삼중수소 조사관련 내용은 조사단의 1, 2차 조사경과 발표에 포함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음
- 앞으로도 원안위는 민간조사단의 조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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