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이태원 사고에 참담한 심경 “뉴스 보기 어려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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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어릴 때 꽤나 즐겨 다니던 곳이 이태원이었다. 그곳이 이렇게 충격이 되어 나를 놀라게 하다니. 안타까운 죽음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 새벽 애통한 눈물로 기도만 한다. 유가족들을 더 위로하겠다"고 진심으로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참사로 155명의 청춘들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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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서정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0월 29일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는다. 아직도 제 정신이 아니다. 뉴스를 보기 어렵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나. 참담하고 기가 막히고 할 말이 없다. 나의 자녀가 아니라 다행이 아니라 나도 자녀가 있기에 더욱 남의 일 같지 않다. 딸도 한국에 있었다면 친구 따라 갈 법도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참사 희생자 유족들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어릴 때 꽤나 즐겨 다니던 곳이 이태원이었다. 그곳이 이렇게 충격이 되어 나를 놀라게 하다니. 안타까운 죽음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 새벽 애통한 눈물로 기도만 한다. 유가족들을 더 위로하겠다”고 진심으로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참사로 155명의 청춘들이 사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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