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이태원 참사 애도 표하는 여자프로농구▶◀
팽현준 기자 2022. 10. 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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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이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31일 경기 부천 중동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하나원큐 홈 개막전인 이날 경기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선수들의 묵념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선수들의 유니폼 왼쪽 가슴에는 검은색 리본 대신 검은색 띠가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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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경기)=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이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31일 경기 부천 중동 부천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하나원큐 홈 개막전인 이날 경기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선수들의 묵념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선수들의 유니폼 왼쪽 가슴에는 검은색 리본 대신 검은색 띠가 붙어있었다. 몸 다툼이 많은 농구의 특성상 리본이 아닌 검은색 띠를 붙인 것이다.
한편, 스포츠계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식전행사와 응원단을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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