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혐오발언·자극적 화면 공유 자제해야"
김세호 2022. 10. 31. 23:16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향한 혐오 발언과 자극적인 화면 공유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총리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사상자 구조에 애쓴 구조인력들의 노고와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조작정보,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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