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가애도기간 도어스테핑 잠시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국가 애도 기간에는 출근길 약식 회견, 이른바 '도어스테핑'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 애도의 기간, 대통령은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금의 아픔과 충격을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나눠주시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도 널리 양해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참사와 관련한 애도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국가 애도 기간에는 출근길 약식 회견, 이른바 '도어스테핑'을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야 할 국가 애도의 기간, 대통령은 출근길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금의 아픔과 충격을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나눠주시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도 널리 양해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과의 저녁 회의에서도 신속하고 총력적인 지원으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거듭 지시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무한 책임을 진 정부의 일원으로 엄중한 무게감을 결코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참사와 관련한 애도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父 울린 '생존자 친구'의 전언…"'살려달라' 했는데 아무것도 못했어요"
- '이태원역 무정차' 점입가경 진실공방…경찰, 통화 기록까지 깠다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퇴거 가능할까…"위임장 없이 대리 계약했다"
- [단독]합동분향소가 4층에?…'행안부 지침' 있었다
- 인도 보행자다리 무너져 141명 사망…"붕괴 직전 고의로 흔들어"
- 유승민 "이태원 참사 책임…장관 파면해야"
- '이태원 참사' 경찰 수사 어디까지…사전 대응 적절했나
- 이태원 참사로 침묵 깬 이준석 "지하철 자동 무정차해야"
- "놀러간 게 잘못이냐" 이태원 유가족, 행안장관 향해 울분
- 이태원 참사 다음 날 술판 벌인 野 의원[어텐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