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남편 유영재 러브스토리 공개…전화 연결서 "여보"('동치미')

조은애 기자 2022. 10. 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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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예고에서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앞서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로 CBS '가요속으로'와 SBS 러브FM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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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지난 29일 방송 말미에 다음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에서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최근 유영재 아나운서와 혼인신고를 하고 재혼한 그는 "'난 결혼은 안 해. 우리 나이에 무슨 혼인신고야' 그랬는데 (만난 지) 8일째 되는 날 '그럼 당신하고 결혼할게요'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 아나운서와 언약식을 하기로 했다며 "당신의 아내로 살아가겠다" "준비를 다 해놨더라" "날 껴안아 주는 거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우리 며느리가 '어머니,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얘기하세요' 했다"며 "우리 아들은 '두 분을 너무 축하해요'라 했다"고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와 전화 연결을 했다. 유영재는 '동치미' 패널들에게 무언가를 폭로했고, 선우은숙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공식입장을 내고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로 CBS '가요속으로'와 SBS 러브FM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26년 만에 이혼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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